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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한뿌리 맛있는 건강즙’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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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건강즙 시장 본격 진출

CJ제일제당, ‘한뿌리 맛있는 건강즙’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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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건강전문 브랜드 한뿌리가 ‘한뿌리 맛있는 건강즙’ 시리즈 4종을 출시하고 약 1조원 규모의 건강즙 시장에 진출한다.


한뿌리 맛있는 건강즙 시리즈는 전통 식품 원료인 흑마늘, 흑도라지, 흑칡, 생양파 네 가지로 기존 건강즙과 달리 쓴 맛, 탄 맛을 줄여 건강즙을 기피하는 어린이나 청소년도 음용에 거부감이 없도록 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중년 남성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으로 건강즙의 대중화를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한뿌리 맛있는 건강즙은 제품 생산 공법에서부터 기존 건강즙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대부분의 건강즙이 주로 고온(60~65도)에서 장시간(1시간 가량) 쪄서 달이는 농축법을 사용한다면, 한뿌리 맛있는 건강즙 시리즈는 국내 최초로 ‘저온 박막농축 기술’을 농축 공정에 도입했다.

저온 박막농축 기술은 원심력을 이용해 원료를 낮은 온도에서 농축하는 방식으로, 원재료 고유의 맛과 향, 색깔, 영양 성분까지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신(新)기술이다.


그릇에 물을 담고 빠르게 회전시키면 원심력에 의해 그릇 벽면에 물이 얇은 막으로 형성되는데, 이때 그릇 외벽에 1초씩 35~50도의 온도를 가하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농축되는 원리다. 농축액이 열과 접촉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저온 박막농축 기술의 강점이다.


뿐만 아니라 예로부터 갱년기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칡과 기관지 건강으로 유명한 도라지는 ‘구증구포’방식을 함께 도입했다. 정성으로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말리는 증포기술을 적용해 건강즙 음용의 가장 큰 장애요소인 ‘쓴 맛’을 순하게 개선했다. 특히 구증구포 방식을 거치면 항산화 효능이 있는 폴리페놀 함량이 흑도라지의 경우 4배까지 증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뿌리 맛있는 건강즙 시리즈는 원료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흑마늘은 남해, 흑도라지는 금산, 흑칡은 구례, 생양파는 창녕 등 가장 유명한 산지에서 나는 100% 국산 원료를 사용해 품질과 신뢰도를 올렸다.


제품 패키지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사각형태가 아닌, 한국 도자기 모양으로 제작해 음용 시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가위를 쓰지 않고도 개별 포장의 입구 부분만 살짝 찢어 마실 수 있어, 옷에 흘리거나 쏟을 염려가 적다.


한정엽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 총괄부장은 “한뿌리 맛있는 건강즙은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강즙’이라는 콘셉트를 강화한 제품”이라고 강조하고, “차별화된 맛과 원료를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도를 늘려 건강즙의 대중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뿌리 맛있는 건강즙 4종은 각각 50ml 파우치 20개들이 한 세트에 소비자가 기준으로 3만9000원이며 백화점, 할인점, 기업형 슈퍼마켓(SSM), 농협, 온라인, CJ제일제당 콜센터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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