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배우 설리가 클럽에서 신나게 즐기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24일 유튜브와 각종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홍대 헨즈 클럽에서 컵을 들고 춤을 추고 있는 설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설리는 긴 생머리에 홀터넷 상의를 입고 지인들과 노래에 맞춰 자유롭게 리듬을 타고 있다.
또 흥겨운 음악에 흥이 돋았는지 다른 남성과 가벼운 부비부비 댄스를 추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설리는 아메바컬쳐 DJ프리즈와 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과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아메바컬쳐는 설리 남자친구인 최자의 소속사로, DJ프리즈와 최자는 절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설리가 다른 사람들 의식 안 하고 자유롭게 노는 모습 좋아 보인다", "설리가 국내 래퍼 대부분보다 훨씬 솔직하고 사실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리는 지난해 8월 그룹 에프엑스를 공식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현재 영화 '리얼'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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