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산업클러스터 항만 지지 기반 확보, 글로벌 발전 방안 등 모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올해로 개항 30주년을 맞는 광양항의 미래 비전과 글로벌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내달 25일부터 27일까지 광양시 월드마린센터에서 제 9회 광양항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양항 개항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전라남도,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여수시, 광양시, 여수상공회의소, 광양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다.
이번 광양항 국제포럼은 국내외 해운·물류·항만분야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항 30주년 광양항! 미래를 위한 도전, 창조, 협력’이라는 대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개항 30주년 광양항, 미래를 위한 도전 △항만·물류네트워크 중심의 협력 △광양항이 주도하는 산업클러스터 기반 항만의 실현이라는 소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정익 마케팅팀장은 “이번 국제포럼은 ‘글로벌 종합항만’인 광양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광양항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함께 광양항의 비전과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럼 참가 사전등록은 공사 홈페이지(www.gy-forum.com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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