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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 보건소가 한방 기공체조 교실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26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역민들에게 규칙적인 운동 실천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한방 기공 체조 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한방 기공체조 교실은 기공체조, 단전호흡으로 심신을 이완시켜 면역력 향상, 질병예방,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등 주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한방 기공체조 교실은 지난 2월부터 오는 5월까지 40명이 참여해 매주 2회 보건소 운동실에서 외래강사 지도로 운영되고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에게 한 발 다가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서비스 사업을 펼쳐 가는데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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