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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기원 기술혁신지원단 '중기애로 해결사'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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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도내 중소기업 성장을 돕기 위해 기술 애로 해결에 나선다.


경기과기원 중소기업 기술혁신지원단은 26일 오후 3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2층에서 'SME(중소기업) 솔루션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ME 솔루션 토크는 도내 중소기업 기술지도 및 자문을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기술지도를 통해 기업의 유망기술이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과기원은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한 달 간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애로기술 수요조사를 실시해 접수된 총 27건의 수요기술 중 지역별 산업별 특성에 맞는 전문가별 매칭을 통해 솔루션 토크에 참여할 5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5개사는 이날 솔루션 토크에서 경영문제, 필요 지원사업과 정책 등을 건의하는 간담회인 '융합 솔루션 토크'와 기술전문가와 기업 간 1대1 심층컨설팅을 통해 신기술 및 융복합 기술을 제안하고 자금ㆍ경영 등 애로 기술 해결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 토크'를 통해 지원을 받는다.


경기과기원은 올해 처음으로 사전 참여기업의 R&D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기술을 확인하고 진단하는 1차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연구개발 기관 전문가와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로 구성된 기술혁신지원단은 지난해 2월 출범해 평택과 김포지역 내 총 11개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상담하고 해결했다.


곽재원 경기과기원장은 "지원단은 참여기업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생산현장 공정개선, 연구개발 활동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솔루션 토크로 도내 중소기업이 기술혁신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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