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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재단, 26~29일 카자흐스탄서 한국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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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26∼29일 카자흐스탄에서 한국학 특강을 연다.


이번 행사는 우리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을 위한 공공외교의 일환이다. 세계 최대 단일 대륙이자 거대 시장인 유라시아 지역에 한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유라시아 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북한의 개방을 유도해 통일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자흐스탄에서의 첫 강의는 26일 행정수도인 아스타나에 위치한 행정 아카데미와 나자르바예프대학교에서 열린다. 28일 알마티의 카자흐 국제관계 및 세계언어대학교, 29일 카자흐국립대로 이어진다.


계명대 아담스칼리지 서정수 학장과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김영훈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한편 국제교류재단은 2004년 멕시코를 시작으로 중남미·아프리카·중동 지역에서 매년 한국학 특강을 개최했다. 2013년에는 아세안, 2014년 유라시아, 작년에는 MIKTA(멕시코·인도네시아·터키·호주·한국 등 5개국이 속한 중견국 협의체) 국가로 특강 지역을 확대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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