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PCA생명은 사망보험금에서 의료비를 미리 지급받는 'PCA 메디플러스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과 해지환급금을 줄여 보험료를 낮춘 '(무) PCA 스마트 초이스 종신보험'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PCA 메디플러스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은 보장, 투자, 입출금 기능을 모두 결합한 투자실적형 종신보험이다. 펀드 투자 실적이 좋을 경우 사망보험금이 증가해 물가 상승 시 효과적인 대비가 가능하고 투자 실적이 악화되더라도 최저사망보험금 보증기간 동안 최저사망보험금을 보장해 안정성까지 갖춘 보장성 변액 보험이다.
입원 및 수술 등으로 인해 의료비가 발생할 경우에는 사망보험금에서 의료비를 미리 지급 받아 사고나 질병에 대비할 수 있으며 종신토록 보장되는 보험으로 사망보장과 의료비보장이 평생 가능하다.
'(무) PCA 스마트 초이스 종신보험'은 보험료 납입 기간 중 계약을 해지할 경우 지급하는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낮추고 보장은 동일한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으로 고객의 경제 상황에 맞춰 보험료 선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기존 종신 보험과 동일한 '1종(기본형)'과 '2종(50% 저해지환급형)'으로 구성돼 있다. 사망 원인에 관계 없이 보험금을 지급하고 장해지급률에 따라 차회 이후의 보험료가 전액 면제 가능하다.
박재중 PCA생명 전무는 "이번에 출시한 종신보험 2종은 고객의 각기 다른 경제 사정에 맞춰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한 경제적인 종신보험이다"며 "각 상품별 특징에 제공되는 특약을 더한다면 자신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갖춘 맞춤형 설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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