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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인기 실감하기 위해 SNS 새로 만들었다"…'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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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인기 실감하기 위해 SNS 새로 만들었다"…'폭소' 사진= 진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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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배우 진구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진구는 지난 3월 16일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진행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진구는 "인기를 실감하느냐"라는 질문에 "저를 보는 눈빛이 달라졌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절 알아봐주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SNS 계정을 새로 개설한 것에 대해 "인기를 실감하고 싶었다. 화면으로 보면서 실감하는데 실제로 다가와서 말 걸어주는 분은 별로 못 봤다"라고 말했다.


또 진구는 "더 돌아다녀야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구는'태양의 후예' 이후 영화 '원라인'으로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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