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자신의 동료인 신정환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7'(이하 'SNL')에서는 탁재훈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능 재활원' 코너가 전파를 탔다. 탁재훈은 이 코너에서 예능 불능증으 환자로 재활원을 찾았다. 유세윤이 의사로 있는 예능 재활원은 공백 이후 복귀하는 연예인들의 방송 감각을 되찾아주는 곳.
유세윤은 예원, 이수근, 이태임 등 지난 출연자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SNL'을 통해 복귀한 연예인을 소개했다.
이에 탁재훈은 "이 중에 실패한 사람도 있나요?"라고 물었고, 이수근을 언급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탁재훈은 "선생님 제 친구 하나만 살려주십시오. 지금 싱가포르 "라며 현재 싱가포르에서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신정환을 언급했다.
유세윤은 당황해 탁재훈의 입을 막았고. "지금은 탁재훈씨나 신경 쓰세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SNL'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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