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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3오버파 "샷 감각이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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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잉스커츠클래식 둘째날 공동 2위, 노무라 선두, 리디아 고 공동 5위

유소연, 3오버파 "샷 감각이 갑자기?" 유소연이 스윙잉스커츠 둘째날 2번홀에서 벙커 샷을 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美 캘리포니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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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첫날 9언더파, 둘째날은 그러나 3오버파.

유소연(26)의 초반 스퍼트가 아깝게 됐다.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레이크머시드골프장(파72ㆍ6507야드)에서 이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스윙잉스커츠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3타를 까먹어 공동 2위(6언더파 138타)로 밀렸다. '호주여자오픈 챔프' 노무라 하루(일본)가 2언더파를 보태 3타 차 선두(9언더파 135타)로 올라선 상황이다.


유소연은 이날 버디 3개를 솎아냈지만 보기를 6개나 쏟아냈다. 하루에 12타 차, 코스레코드를 작성한 코스라는 게 아이러니다. 1~3번홀에서 3연속보기를 쏟아내는 등 출발부터 가시밭길을 걸었다. 티 샷의 페어웨이안착률이 57.14%로 뚝 떨어지면서 어려움을 겪었고, 그린적중률 역시 66.67%로 낮아져 그린 공략에 애를 먹었다. 선두와는 3타 차, 아직은 재역전의 기회가 충분하다.

한국은 최나연(29ㆍSK텔레콤)이 공동 2위에 합류했고, 지난주 롯데챔피언십 챔프 이민지(호주) 역시 이 그룹에서 2연승을 꿈꾸고 있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는 공동 5위(5언더파 139타)에서 대회 3연패라는 진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3전4기'를 노리는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는 아이언 샷이 흔들리면서 2타를 까먹어 오히려 공동 37위(1오버파 145타)로 우승이 멀어졌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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