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기아자동차는 K9 멤버십 고객들에게 최고급 미각 여행을 선물하기 위해 미식가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다. 여행에 필요한 항공권과 제주해비치호텔 숙박을 제공하며 고객들은 제주 향토 음식점과 해비치호텔에서 마련한 미식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앨런 왕, 에드워드 권 등 국내외 최정상 쉐프 7명이 만찬 행사에 참석해 7가지 코스 정찬을 선보일 예정이다. 류태환 쉐프가 진행하는 쿠킹 클래스와 제주도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 등도 진행한다.
참여 희망 고객은 다음 달 3일까지 K9 초청행사 운영사무국으로 전화(1644-9145)하거나 문자(0133-362-1945)로 차량 명의자 성명, 휴대폰 번호, 그리고 K9 차량 번호를 보내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32명(동반 1인 포함)을 여행에 초청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미식 문화에 관심이 많은 K9 멤버십 고객들에게 특별하고 품격 높은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기아차는 6월 골프 인비테이션과 10월 재즈 인비테이션 등 다양한 고객 초청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K9 고객분들의 자부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