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일본 미쓰비시 자동차가 20일 일본 국토교통성에서 자사 차량의 연비시험 부정행위에 대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기자회견 시각은 오후 5시로, 아이카와 테쓰로(相川哲郞) 사장이 직접 발표해 설명한다.
발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연비시험에서 데이터를 조작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쓰비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7% 하락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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