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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피터스 부 CEO "유로스톡스50 해외상장 한국이 처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마이클 피터스 유렉스 부 CEO는 20일 "한국거래소와 유렉스(독일거래소그룹 파생상품거래소)의 협력은 독일거래소그룹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협력"이라고 두 거래소간 협력 의미를 밝혔다.


마이클 피터스는 부 CEO는 "검증된 유로스톡스50과 미니코스피200선물을 상장하게 되면서 주요 상품에 대한 기반을 확대하고 투자자에게 추가적인 거래 및 위험관리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로스톡스 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을 해외에 상장하는 건 한국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마이클 피터스 부 CEO는 "한국거래소에 협력사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한국거래소와 협력하게 됐다"며 "기존에는 옵션 상품만 상장돼 있었지만 이번에 미니코스피200선물도 상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보완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또 "투자자 기반이 형성돼 있기 때문에 유로스톡스50 상장은 자연스러운 협력 강화 방안이었다"고 덧붙였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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