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여 가지 신상 의류 출시, 21일부터 판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홈플러스 패션브랜드 F2F가 800여 가지의 여름 신상 의류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21일부터 F2F가 선보이는 여름 신상 의류는 화려한 프린트와 패턴의 디자인, 편안하고 시원한 착용감과 소재로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남성복의 경우 면과 린넨소재를 혼방한 린넨블렌드 스타일로 대거 출시, 린넨소재의 장점인 통기성과 쾌적함을 살리고 주름과 뒤틀림의 단점을 보완해 만들었다. 린넨블렌드 팬츠 중 6가지는 허리를 밴드소재로 만들어 더운 여름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했다. 셔츠는 2만9900원, 바지는 2만5900원부터 판매한다.
F2F의 대표 상품인 남성수트는 한여름에도 정장을 입는 직장인 남성을 위한 쿨 비즈룩 스타일로 준비, 얇고 통풍이 잘 되도록 만든 '샥스킨(sharkskin, 상어가죽 모양의 직물) 수트' 2가지 스타일을 출시했다. 상어가죽을 연상시키는 은은한 컬러와 광택감으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자켓 6만9900원, 바지 2만9900원으로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여성복은 올 봄부터 꾸준하게 인기 있는 와이드팬츠 10종류를 마련, 1만2900원부터 판매하며 쿨소재로 여름철 바캉스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다이어트족이 증가하는 여름철에 맞춰 '심리스 스포츠웨어' 상·하의를 각 1만5900원부터 출시, 봉제선이 없어 편안한 착용감으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싸이클·런닝 등의 운동을 즐기는 여성들을 위한 컬러풀하고 트렌디한 트레이닝웨어도 9900원부터 판매한다.
야외활동이 많은 아이들을 위한 쿨스포츠웨어를 상·하의 각 28가지 스타일로 출시, 빠른 땀흡수와 건조로 쾌적한 착용감과 허리부분에 그물망 모양 구멍이 있는 메쉬원단을 덧대 통풍이 원활하도록 했다. 각종 행사가 많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중요한 행사에서 입을 수 있는 아동용 드레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 2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미키·미니·스타워즈 의류, 비치웨어 등도 9900원부터 준비했다.
F2F는 여름 신상 의류 출시를 기념해 27일까지 남성·여성·아동복 여름 신상품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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