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뮐러 2골' 뮌헨, 브레멘 잡고 DFB포칼 결승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뮐러 2골' 뮌헨, 브레멘 잡고 DFB포칼 결승행 바이에른 뮌헨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AD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독일축구협회(DFB)포칼 결승에 오르며 트레블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뮌헨은 2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있는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DFB포칼 준결승 경기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2-0으로 이겼다. 뮌헨은 모든 대회(정규리그, 챔피언스리그, 컵대회)를 포함해 열 경기에서 8승 2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현재 올라 있는 모든 대회를 우승하면 시즌 트레블을 달성할 수 있다.


뮌헨은 토마스 뮐러(27)가 두 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뮐러는 전반 30분 사비 알론소(35)가 올려준 코너킥을 아크 정면에서 정확한 타점의 헤딩 슈팅을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후반 26분에는 뮌헨이 속공 찬스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뮐러가 밀어준 공을 아르투르 비달(29)이 받아서 드리블하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넘어져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뮐러는 키커로 나와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뽑아냈다. 뮌헨은 이후 계속 공격하며 리드를 잘 지켜 포칼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