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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1분기 순익 60% 급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3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실망스런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날 1분기 순이익이 11억4000만달러(수정 주당순이익 2.68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 28억4000만달러 대비 60% 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 역시 40%나 줄어든 63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로이드 블랭크페인 골드만삭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골드만삭스 수장이 된 2006년 이후 기록한 최악의 매출 성적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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