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일본 철도회사 JR규슈는 20일 오전부터 신 미나마타~가고시마 중앙역 운행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14일 밤 지진으로 구마모토 역 인근에서 신칸센 열차가 탈선해 JR규슈는 열차 운행을 보류하고 있었지만, 신 미나마타~가고시마 중앙역 운행은 안전이 확보됐다고 판단, 운행 재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가고시마 중앙역에서 20일 첫차는 오전 6시 27분, 신 미나마타 역의 첫차는 6시 37분 운행을 시작한다. JR규슈측은 탈선한 차량의 복구 작업에 이번 운행이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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