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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한국과 미국, 일본은 19일 최근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 "더 강력한 제재" 등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우리 측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부장관, 사이키 아키타카(齊木昭隆)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부청사에서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직후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임 차관은 "북한의 추가 도발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제사회의 거듭되는 엄중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또다시 도발을 감행한다면 국제사회의 더욱 강력한 제재와 깊은 고립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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