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1시 지체장애 특수학교인 은혜학교에서 교육전문직원과 장애학생이 함께 하는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이해 및 지원 강화…협동수업 실시
교육 전문직원 및 장애학생 100여 명 참여해
[아시아경제 문승용]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식)은 19일 오후 1시 지체장애 특수학교인 은혜학교에서 교육전문직원과 장애학생이 함께 하는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행정을 담당하는 교육전문직원들이 특수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애로점을 몸소 체험하고, 특수교육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여 장애학생에 대한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교육전문직원과 장애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수학교 시설 둘러보기 ▲기념 식수 ▲재활프로그램 및 특수체육, 도예, 제과제빵 등 직업교과 협동 수업 ▲학생과의 대화 시간 등으로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장애인의 날이어도 다른 날과 다르지 않았었다. 그런데 오늘은 정말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었다"며 "교육장님이 용기를 북돋워 주시는 얘기를 재미있게 해 주셔서 너무 힘이 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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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를 처음 방문한 장학사는 "학생들이 겪는 신체의 어려움과 장애 속에서도 의지를 갖고 열심히 공부하는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체험시간이었다"며 "오늘과 같은 행사가 특별한 날에 국한하지 않고 기회 있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추진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이종식 교육장은 "특수교육 현장과 적극 소통하고 장애학생 교육지원 행정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 추진과 함께 특수교육 지원 행정 강화에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문승용 편집국부장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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