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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티비, 라이브방송 앱 '플럽' 정식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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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티비, 라이브방송 앱 '플럽' 정식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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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판도라티비가 라이브 방송 애플리케이션 ‘플럽’의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

19일 판도라티비는 모바일 라이브 방송 앱 ‘플럽’의 베타서비스 기간을 8개월만에 종료하고 정식 서비스 1.0 버전을 안드로이드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판도라티비는 지난해 9월 모바일 라이브 방송 앱 ‘플럽’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정식버전에 시청자가 자유롭게 방송 진행자와 대화하는 환경을 마련해주는 ‘소통기능’을 추가했다. 방송 중 대화에 활용하는 아이템인 ‘특별’ 기능을 강화해 방송 중 진행자와 시청자 간 더욱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졌다.

플럽에서는 방송진행자와의 실시간 채팅공간인 ‘로그’ 기능을 통해 방송정보, 사진, 텍스트를 공유할 수 있다. ‘특별’ 아이템도 기존 ‘별’ 모양에서 햄버거, 벚꽃, 알약 등 다양한 형태를 제공해 재미요소를 더했다.


현재 플럽의 일일 방송 횟수는 800건, 활동중인 MJ는 7000여명에 달한다. 특히 플럽 서비스는 10대들에게 인기가 높다. 판도라티비는 이번 정식 버전 출시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 방송을 늘리는 한편 MJ를 추가로 확보하고, 4월 말까지 iOS 정식 버전 업데이트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판도라티비 플럽 서비스 담당 김병준 팀장은 "이번 서비스 출시 후 스마트폰 화면 방송 카테고리, iOS용 3D터치 기능 등을 추가하는 등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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