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9일과 20일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함께 나누는 사랑, 더하는 행복’ 정신건강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진행되는 정신건강 캠페인은 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 인근에서 총 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부 행사는 19일 오후 12시부터 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정신질환에 관한 맞춤형 정보 제공 등이 이뤄진다.
아동부터 청소년,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 가능하다.
2부는 20일 오전 11시부터 남구 관내에서 정신건강 관련 길거리 캠페인이 진행된다.
남구는 이틀간에 진행되는 정신건강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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