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여진구 "화장 지우고 거울 볼때 잘생겼다고 생각해"

'대박' 여진구, 과거 인터뷰.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SBS 드라마 '대박'에 출연하는 배우 여진구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외모와 관련해 발언한 내용이 재조명 받고 있다.

2014년 2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여진구가 출연해 인터뷰를 나눴다. 당시 리포터는 여진구에게 "스스로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언제냐"는 질문을 했다.

여진구는 "가끔 집에서 메이크업을 지우고 거울을 볼 때 조금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여진구가 열연하고 있는 SBS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잊혀진 왕자 대길과 그 아우 영조의 한판 대결을 그린다. 액션과 도박, 사랑, 브로맨스가 모두 담긴 팩션 사극 드라마로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