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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배우 한효주가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한효주는 지난 2009년 방송된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 스페셜 방송에서 "이승기씨가 정말로 키스 안 해보신 것 같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한효주는 "저는 작품을 할 때마다 키스신을 찍을 기회가 있었다”며 “대본을 보며 ‘이건 정말 잘 하면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수 있겠다’ 싶어 기대하며 찍었는데 방송에 나온 것을 보니까 코가 찌그러져 있었다"며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또 한효주는 "여배우가 키스신이 예쁘게 나와야 하는데"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효주는 17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 멤버들과 함께 봄맞이 수학여행을 떠났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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