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 대성리교육원이 12월까지 총 20회 초·중·고생 1600명을 대상으로 '물 2리터(ℓ)로 1박2일 캠프'를 연다.
최소한 양의 물을 가지고 생활해 보면서 물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인내심을 기르며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는 행사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자체 취사를 통해 식사를 해결하고 ▲국궁 및 양궁 체험 ▲천마산 산행 ▲홀로서기 ▲우주조난 단결협동 등의 과정활동을 수행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 등 전환기 학년 학급과 인성교육 희망 학급·동아리 등이며, 한 번에 참가할 수 있는 최대 인원은 40명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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