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창업지원센터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3년 이하 초기 기업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발표심사를 거쳐 5월13일 총 15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창업지원금 2500만원(자부담 500만원 포함)과 함께 ▲마케팅 및 홍보 ▲멘토링 프로그램 ▲업계 네트워크 구축 ▲창업공간 등이 지원된다.
평택항만공사는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이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 사무실 공간을 줄여 창업지원센터 공간을 마련했다.
최광일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어도 경험과 자본이 부족해 창업을 망설이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다양한 창업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창업지원센터를 개설했다"며 "앞으로 청년 실업난 해소와 청년들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집 신청은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전자메일(pjw880810@gp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경기평택항만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항만공사 마케팅팀(031-686-068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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