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여자프로농구의 박종천 감독(56)이 소속팀 부천 KEB하나은행과 2년 계약을 연장했다.
KEB하나은행은 15일 “박종천 감독과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종천 감독은 올 시즌 KEB하나은행을 리그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또한 새로운 코치진에 이환우, 김완수 코치를 선임했다. 지난 시즌 박 감독과 함께 했던 신기성, 정선민 코치는 각각 신한은행의 감독, 코치로 부임하며 팀을 떠났다.
이환우 코치는 남자농구 KT&G와 전자랜드 코치를 지냈으며, 김완수 코치는 2008년부터 여자농구 명문 온양여고를 이끌어왔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