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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다" 패션·뷰티업계, 컬러 전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1초

취향 따라 로즈쿼츠, 세레니티 골라 즐길 수 있는 이너웨어 가방 등 제품 추천
두 가지 색상 믹스 매치한 컬러시너지 아이템 출시도 이어져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패션?뷰티업계는 팬톤사에서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로즈쿼츠(Rose Quartz)와 세레니티(Serenity)로 물들인 제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은은한 핑크빛이 도는 로즈쿼츠와 옅은 하늘색 계열의 세레니티는 지친 봄의 화사함은 물론 현대인에게 심리적인 안정을 주는 컬러로도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초로 팬톤이 올해의 컬러로 두 가지 컬러를 선정한 만큼 패션?뷰티업계는 이를 활용한 각양각색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국내 이너웨어 기업 BYC의 란제리 브랜드 르송은 플라워 엣지 여성 속옷 세트를 선보였다. 올해의 컬러인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2종을 마련해 로즈쿼츠 컬러로는 봄의 따스함을, 세레니티 컬러로는 부드러우면서 시원한 느낌을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브래지어 컵과 날개 부분을 누디 라인 봉제로 제작해 편안한 피팅감을 선사한다. 가격은 브라 3만2000원, 팬티 1만6000원이다.


라빠레뜨는 '나디아 미니백'을 출시했다 나디아 미니백의 컬러는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외 블랙, 네이비, 브라운 등 총6종이다. 소가죽으로 제작돼 부드러우며 내구성도 강화됐다. 가격은 17만9000원이다.


VDL은 팬톤사와 협업, VDL 엑스퍼트 컬러 립 큐브 트랜퀄리티를 선보였다. 세렌니티 틴티드 립 글로우 밤은 단독으로 사용시 틴트 성분이 입술 수분과 반응해 자연스러운 혈색과 즉각적인 보습감을 부여한다. 가격은 2만2000원이다.


스와치는 '폰 데 틴트'를 출시했다. 3.9mm의 얇은 다이얼 두께로 기네스에 등재될 만큼 슬림하고 가벼우며, 투명 베젤과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자랑해 데일리 시계로 착용하기 좋다. 가격은 14만1000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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