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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다…감기황사로부터 내 아이 지켜줄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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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다…감기황사로부터 내 아이 지켜줄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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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크고 건조한 환절기일수록 육아에 주의해야 한다. 아이가 감기, 천식, 비염 등의 호흡기 질환과 아토피, 건선, 태열과 같은 피부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영·유아의 환절기 건강관리에 효과적인 제품을 소개한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는 체온 유지 및 보온이 중요하다. 두껍지 않은 환절기용 내의나 스카프를 활용한다면 효과적으로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비와이씨(BYC)의 신생아 내의 브랜드 라미는 보온 기능은 물론 연약한 아이의 피부 건강까지 고려한 라미 고래돌복을 선보였다. 게·새우 등에서 추출한 단백질 복합체 키토산을 섬유 가공 과정에 첨가한 키토산 가공 처리로 항균력 강화, 세균 증식 억제, 방취 기능 등이 향상됐다. 특히 키토산은 아토피성 피부염의 자연치유 능력을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피부가 민감한 영·유아에게 제격이다. '라미고래돌복;은 아이에게 친숙한 고래를 모티브로 디자인했으며, 블루와 핑크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만1000원이다.


체온 조절 능력이 약한 아이의 목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쁘띠엘린의 킨더스펠이 새롭게 선보인 스카프빕은 부드러운 오가닉 코튼 안감을 100% 사용해 유아 피부에 발생할 수 있는 자극을 최소화했다. 아이의 목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동시에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스타일까지 고려했다. 이번 신상품은 '멜리나 앨빈' 등 4종이며, 판매가는 2만 2000원이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에는 햇볕에 직접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에 아이와의 단시간 외출 시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황사 등을 차단할 수 있도록 유모차에 보낭 커버를 장착하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페도라의 공기 청정 스마트 보낭커버는 찬바람뿐만 아니라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를 보호해준다. 세계 최초 공기 청정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숲 속 음이온과 비교해 700배가 넘는 수준의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음이온 청정기가 내장돼 있어 각종 병원균, 곰팡이균을 99.9% 제거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USB 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하며 1회 충전으로 최대 27시간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11만 원이다.


봄철 자외선과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영?유아용 자외선 차단제도 있다. 아가방앤컴퍼니의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퓨토가 출시한 자외선 차단제 퓨토 시크릿 선스틱은 약 12시간 이상 효과가 지속돼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햇볕을 막아준다. 특히 100% 천연약용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성분을 꼼꼼히 따지는 요즘 엄마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더불어 고체 스틱형으로 손에 묻히지 않고 바로 바를 수 있으며 휴대가 간편해 외출 시 사용하기에 제격이다. 가격은 1만9000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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