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바이오스타가 일본에서 줄기세포 관련 두 건의 특허를 추가했다.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이 일본에서 ‘줄기세포 파쇄 및 응집방지 기술 특허’(국내 등록번호:10-1467481)와 ‘혈관 내 투여에 적합한 크기를 가지는 줄기세포 제조방법’(국내 등록번호:1014674800000) 등 두 건의 특허가 잇따라 등록됐다고 15일 발표했다.
회사측은 "이번 특허 등록으로 바이오스타는 일본에서 13개의 특허를 가지게 됐고 5건은 심사 중에 있다"면서 "일본에서 재생의료부문의 선두위치 확보와 기술 보호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혈관 내 투여에 적합한 크기를 가지는 줄기세포 제조방법’ 특허 획득으로 이미 일본 정부로부터 허가받은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의 치료에 적용이 활발하게 됐다"고 기대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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