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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산유국 카타르 회동 앞두고 하락 마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14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산유량 동결이 유가를 크게 올리지 못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6센트(0.62%) 내린 41.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 거래소의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34센트(0.77%) 떨어진 43.84달러를 기록했다.


IEA는 오는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주요 산유국들이 산유량을 동결한다고 해도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 초과공급 상태인 원유 시장이 균형을 찾아갈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의 분석이 엇갈리는 가운데 이날 유가는 등락을 거듭했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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