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친절과 미소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국토교통부는 15일 한국관광공사,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K-스마일 운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K-스마일 운동은 관광공사가 '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숙박, 교통, 음식, 쇼핑 등의 서비스 개선을 통해 '한국방문의 해', '2018평창올림픽' 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범국민 운동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K-스마일 범국민 친절 캠페인 참여에 맞춰 전세버스 이용자인 국내·외 관광객에게 친절과 배려, 미소를 통한 긍정적 이미지로 봉사해 관광서비스 문화를 주도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외부 친절전문강사를 초빙해 전세버스 종사자에 대한 현장 맞춤형 친절봉사 서비스 교육을 확대·강화하고 차량 관리, 교통환경 등도 향상시켜 관광산업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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