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운송 잡지 버키어스런차우 가장 뛰어난 친환경성 및 연비 효율성 갖춘 차량 선정하여 시상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2013년, 2015년, 2016년 총 3회 수상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세계 최대의 상용차 기업인 다임러 트럭의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이하 뉴 악트로스)가 독일에서 '그린트럭 2016' 상을 수상했다.
뉴 악트로스는 2013년, 2015년에 이어 2016년까지 총 3회 그린트럭상을 수상했다.
독일 운송 잡지 버키어스런차우는 6년째 가장 뛰어난 친환경성과 연비 효율성을 갖춘 차량에게 그린 트럭상을 시상하고 있다. 그린트럭상은 버키어스런차우 에디터들이 진행하는 연비 테스트의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한다.
뉴 악트로스 유로6 모델은 2015년에 진행된 연비 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뉴 악트로스는 유로6(유럽연합이 정한 경유차 배기가스 규제단계) 기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극대화된 공기역학 효율성과 혁신적인 분사 시스템을 갖춘 직렬 6기통 엔진으로 연료 효율성이 높아졌다. 또,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편의·안전 사양으로 최상의 승차감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뉴 악트로스는 2015년 2월 국내 시장에 선보였으며 뉴 악트로스 2658LS 기가스페이스, 뉴 악트로스 2651LS 빅스페이스, 뉴 악트로스 2648LS 스트림스페이스, 뉴 악트로스 2643LS 스트림스페이스 등 총 4개 트랙터 모델로 구성돼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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