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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농촌관광 예약·결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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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농촌관광 온라인 예약 결제 서비스를 구축해 15일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 예약 플랫폼과 네이버 페이 결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구축된다. 네이버 검색창에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으로 검색하면 예약 플랫폼에 등록된 체험마을 판매 상품이 페이지 최상단에 노출된다.

단 한 번 검색으로 예약 결제는 물론 지도검색 등 마을 이용 관련 상세정보와 블로그 이용후기 등의 유용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체험마을 운영자 대상 예약, 결제 서비스 운영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정답형 결과 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예약 결제 서비스 구축을 지원했다.


농식품부는 우선 으뜸촌 20곳의 딸기 수확, 산촌 트래킹 등 계절 맞춤형 대표 체험프로그램과 자연먹거리로 차려지는 식사를 패키지 상품을 구성, 시범 판매한다.


이어 민간여행사 연계 농촌관광상품, 우수 농가민박 상품,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으로 예약 결제 서비스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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