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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서울 서대문 갑 더불어 민주당 우상호 의원의 당선이 확정됐다.
더불어 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득표율 55%로 사실상 당선이 된 것이나 다름없다.
우상호 의원은 "부족한 저를 오랫동안 사랑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결승전에서 승리해서 더 의미가 있다. 주민들에게 드렸던 약속 반드시 지켜서 서대문구를 변화시키고 대한민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치인으로 거듭 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상호 의원과 빅매치를 벌인 새누리당 이상헌 의원은 40.4%의 득표율로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는 이번 총선이 다섯 번째 리턴매치로 역대 전적은 2승 2패다. 16대와 18대는 이상헌 후보가, 17대와 19대는 우상호 후보가 이겨 이번 결승전에 관심이 집중됐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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