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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건넨 지승현 작별선물 “PPL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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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건넨 지승현 작별선물 “PPL 아냐” 사진=오리온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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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 PPL 의혹에 오리온 측이 해명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는 송중기가 북한군 안정준의 손에 오리온의 초코과자를 건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진(송중기 분)은 안정준(지승현)에게 “작별 선물입니다”라며 “맛있는 거니까 아껴먹기 바랍니다”라고 초코과자를 건넸다. 이 상품은 이 장면 외에도 방송에서 몇 차례 노출돼 일부 시청자들이 “PPL(간접 광고)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오리온 측은 8일 공식 SNS에 “역시 초코파이는 정이지 말입니다”라면서 “PPL 안 했는데 뜻밖”이란 글과 함께 해당 장면이 담긴 드라마 영상을 공유했다. 이어 댓글에서도 “저희 PPL 안 했지 말입니다. 뜻밖의 홍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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