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NH농협은행은 '청소년금융교육센터'의 홈페이지(http://youthedu.nonghyup.com)를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도입에 맞춰 작년 9월 개소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 대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홈페이지 개설로 기존의 단체교육은 물론 단체가 아닌 개인도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교육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개인교육은 1인당 3명의 자녀까지 신청 가능하며 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5시에 이뤄진다. 홈페이지에서는 지역별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 대한 소개와 교육활동후기, 사진 및 관련보도자료 등도 확인이 가능하다.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은행직업체험, 금융사기예방, 핀테크 등 모든 금융컨텐츠에 대해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구비되어 있다. NH농협은행은 교육부와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대구·광주·울산·대전·세종·강원 등 7개 지역에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운영 중이며, 제주·부산 등 2개 지역에도 4월중 개소할 예정이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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