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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바람 타고 '의료봉사' 꽃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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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유디치과 등 '의료봉사' 나서

따스한 봄바람 타고 '의료봉사' 꽃핀다 ▲유디치과는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프로그램의 의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사진제공=유디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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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따스한 봄바람이 불면서 병원들의 의료봉사 활동도 꽃을 피우고 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지난 9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일대에서 열린 '리베라 벚꽃축제' 현장에서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벚꽃축제에는 수만 명의 지역주민들이 벚꽃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참여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간호사 3명, 행정지원 4명 등 총 7명의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의료지원단은 벚꽃축제를 방문한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확인, 체성분 측정, 건강상담, 구급약품 지원과 응급처치까지 체계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검사를 마친 주민들에게 건강관리에 관한 책자를 제공했다.

유규형 병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회의 큰 축제에 의료봉사를 하게 돼 기쁘다"며 "의료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이 더욱 건강해 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하남점)는 지난 11일 하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환윤)에서 다자녀가구 아동 박 모양(7세)과 박 모군(8세) 남매를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무료로 구강검진과 충치치료를 실시했다.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은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는 기관이다.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은 유디치과와 연계해 치과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추천했다.


유디치과 하남점 대표원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아 관리를 받지 못했던 박 남매는 충치 등 심각한 구강질환으로 인해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며 "치료 후에도 주기적 관리와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을 통해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디치과의 지역 나눔 실천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만 7세~16세 아동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 월 1인을 선정해 구강검진과 치과질환 치료를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따스한 봄바람 타고 '의료봉사' 꽃핀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지역의 벚꽃축제 현장를 찾아 의료지원을 했다.[사진제공=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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