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아파트 ‘이안양주’가 15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을 모집한다.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 660-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25개 동 1,572가구 규모다. 각 가구별 전용면적은 59㎡ 618가구, 71㎡ 303가구, 84㎡A 490가구, 84㎡B 161가구 등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또한 메이저 건설사인 대우산업개발의 ‘이안’ 브랜드로 양주시에 처음 공급된다. 참고로 이안은 ‘모든 가치가 이 안에 있다’는 뜻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차량 약 5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양주역, 13분 거리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송추IC와 3번 국도가 인접해 수도권 진ㆍ출입이 수월하다. 또한 국가지원 39번 지방도로의광적~송추IC 구간이 확장되고, 제2외곽순환도로와도 연결되는 등 광역 교통망 형성이 예정돼 있다.
인근에는 홍죽ㆍ검준ㆍ은남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불곡산ㆍ도아산ㆍ노고산ㆍ한강봉이 위치해 친환경 주거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LG패션 복합단지, 양주문화예술회관, 양주시립도서관, 백석생활체육공원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한편, 홍보관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532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