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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GKL, 올해 영업익 전년 대비 19%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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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1일 GKL에 대해 올해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올렸다. 그러면서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GKL의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1347억원, 39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드랍액은 약 9900억원으로 중국인 VIP 마케팅 이슈로 중국인 드랍액은 36% 감소하겠지만 이에 따른 프로모션 칩 감소 및 일본, 기타가 각 -1%, +10% 변동하면서 홀드율은 13.3%까지 상승해 드랍액 감소를 일부 상쇄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2016년 예상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 5566억원, 14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10%, 19%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예상 드랍액은 약 4조2000억원이다.

이 연구원은 "중국인 드랍액 감소(-12%)로 2014년 53%였던 중국인 드랍액 비중은 42%까지 하락하겠지만 일본기타 드랍액이 각 14%, 8% 증가하고, Mass고객 비중도 상승하면서 홀드율은 13.1%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일본, 기타 국적의 합산 고객 mix는 58%까지 상승하면서 꾸준하고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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