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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김모 학생 "대학내 투표소 설치됐으면"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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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8일 오후 2시30분 관악구 낙성대동주민센터 투표소에 서울대생 삼삼오오 몰려들어 투료 열기 높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20대 총선 사전 투표가 시작된 8일 오후 2시30분 투표소가 마련된 관악구 낙성대동 주민센터.


서울대 인근 투표소라 그런지 서울대생들의 삼삼오오 투표 행렬이 이어졌다.

투표를 하고 나온 서울대 화학공학부 2학년 김모 여학생은 “고향이 군산인데 사전 투표를 하러 왔다”며 “후보들에게 대해서도 미리 알아봤다”고 말했다. 또 “학교내에 투표소가 마련됐으면 더 많은 학생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음 선거부터라도 대학교내 투표소 설치를 희망했다.

서울대 김모 학생 "대학내 투표소 설치됐으면" 희망 낙성대동 투표소를 찾은 서울대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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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서울대생 이 모씨는 “고향이 지방이라 투표일 내려갈 수 없어 자취하는 곳이 인근이라 이 곳에서 사전투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선거종사자 김모씨도 “예상외로 많은 서울대생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와 함께 낙성대 인근 주민들도 이날 낙성대동주민센터 투표소를 찾아 사전 투표에 참여하는 열기가 뜨거웠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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