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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찾아가는 맞춤형 공시교육 서비스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찾아가는 서비스의 일환으로'맞춤형 방문 공시교육'을 제공해 상장법인 공시담당자의 공시업무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시교육은 지방소재 상장기업과 한계기업 뿐만아니라 지배회사(지주회사 포함) 및 공시의무 위반기업 등 기업별 특성에 적합한 교육서비스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예시적 포괄주의 도입 등 공시선진화 추세에 따라 상장법인의 자율성·책임성을 강화하고, 기업 역량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공시관련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시교육은 최근 개정된 상장·공시규정 설명, 의무공시위반 유형별(공시불이행, 공시번복, 공시변경) 사례분석을 통한 현장감 있는 질의응답 상담 방식으로 진행하며, 공시관련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리적 여건으로 공시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상장기업 등에 대해 찾아가는 맞춤형 공시교육서비스를 통해 공시업무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상장기업별 니즈에 맞춰 공시담당자의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업정보의 자발적 공시를 통해 주주친화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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