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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배우 박소담을 준중형 세단 SM3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2030세대를 대상으로 프로모션 활동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박소담은 1991년생으로 영화 '검은 사제들'과 연극 '렛미인'에서 보여준 연기실력으로 주목 받는 신인 여자배우로 떠올랐다.
2016년 21회 춘사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현재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의 주연으로 촬영 중이다.
르노삼성은 박소담이 가진 상큼하고 다채로운 매력과 차세대 '천의 얼굴'로 떠오르는 실력파 배우라는 이미지에 주목해 홍보대사로 뽑았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SM3가 보면 볼수록 진가를 알게 되는 기본기 좋은 차라는 점과 배우 박소담이 잘 어울려 홍보모델로 발탁했다"며 "젊고 감각적인 SM3의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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