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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천 벚꽃과 함께보는 둘리와 친구들 燈 특별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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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8일부터 17일까지 우이천 번창교 주변 ‘둘리와 친구들’ 등 특별전시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우이천 번창교 주변에 ‘둘리와 친구들’ 등(燈)을 특별 전시한다.


둘리와 둘리의 친구들인 도우너, 고길동, 또치, 희동이, 마이콜 등(燈) 6작품을 번창교와 우이1교 사이 산책로와 징검다리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설치해 벚꽃과 함께 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전시한다.

점등시간은 전시기간 중 매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다.

우이천 벚꽃과 함께보는 둘리와 친구들 燈 특별전시 둘리와 친구들 등 특별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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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9일에는 '창2동 에코! 벚꽃축제'가 예정돼 있어 벚꽃을 즐기러 나들이 나온 주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벚꽃내음 가득한 우이천을 거닐며 벚꽃과 둘리와 친구들 燈을 구경하고 행복한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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