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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공채 평균 29 대 1 경쟁률 기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산림분야 전문직에서 인문사회과학 분야 융복합 공채 실시


[아시아경제 문승용]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4일까지 실시된 2016년 상반기 신입 일반직 공개 모집에 435명의 응시생이 접수, 평균 29대 1의 높은 경쟁률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산림조합의 신입사원 공채는 그동안 산림 및 임업 등 관련 전문학과 위주의 산림경영지도원 자격전형과 산림분야 맞춤형 공채 등을 통해 필요 인재를 선발해왔다.


하지만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산림분야의 국민적 관심 증가와 21세기 지형에 맞는 경영환경 구축, 산림의 6차 산업화를 위해 인문 사회과학 분야로 범위를 확대해 공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채용분야로는 회계, 디자인 개발, 해외산림자원개발, 상호금융, 자금운용, 전산개발, 일반행정 분야이며 보훈특별고용 1인이 포함돼 있으며 일반행정 분야의 경우 16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취업 전문 사이트 위탁으로 공정성을 확보해 진행되고 있는 이번 공개 모집의 필기시험은 4월 16일 산림조합중앙회 9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2일 면접을 거쳐 26일 최종 합격자를 결정짓게 된다.


한편, 산림 및 임업분야 전문직종인 산림경영지도원은 매년 하반기 자격 전형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470여명이 응시, 56명 합격자가 배출돼 산림조합중앙회 각 지역본부 및 회원 산림조합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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