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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BMW코리아는 다음달 31일까지 X5와 X6 차량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당모델을 구매한 후 공식 홈페이지(www.bmw.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를 통해 운전면허와 의사소통 등 자격요건을 검토한 후 10명을 선발해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고객들은 나미비아에서 X5를 타고 총 3100km를 달리며 여행하는 드라이빙을 체험한다.
본인부담 제세공과금 22%를 제외하고 나미비아 여행을 위한 왕복 비즈니스석 항공권, 숙소, 식사, 유류비 등은 회사측에서 부담한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투어 프로그램에 선발된 고객들은 본인 확인과 필요 서류를 제출하고 합격자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후 해당 일정에 맞춰 나미비아로 출발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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