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6일 한솔제지에 대해 특수지 호황, 인쇄용지 반등, 환율·펄프 가격 개선 등 3가지 요인으로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3만3400원이다.
하나금투는 올해 한솔제지 실적과 관련, 매출액 1조5798억원, 영업이익 1047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5%, 39.6%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하나금투는 한솔제지 실적 증가 배경으로 인쇄용지 시장 공급 감소로 인한 수익성 개선을 꼽았다.
2013년 한솔제지가 인쇄용지 설비 일부를 감열지 생산설비로 전환했으며, 인쇄용지 시장 전체 생산량 감소에 따른 수급 개선으로 이 사업부문의 영업이익률은 2014년
년 3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정기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 채산성 개선은 영업이익 100억원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며 “최근 중국 BHKP 화학 펄프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데다 저 유가에 따른 에너지 비용 부담감이 적어지면서 영업이익이 30억원 정도 추가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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