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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이노영…바로크부터 현대 아우르는 독주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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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기타리스트 이노영…바로크부터 현대 아우르는 독주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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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기타리스트 이노영이 오는 9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독주 연주회 '공간'을 연다.

이노영은 기타그룹 피에스타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예원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한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클래식부터 전통음악까지 폭넓은 음악 세계를 탐구할 계획이다.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2번 전곡, 줄리아니의 로시니아나 5번,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겨울, 로드리고의 3개의 스페인풍 모음곡 등을 연주한다.

그는 "여러 장르를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모든 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노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마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클래식기타의 명문 독일 프란츠리스트 바이마르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료했다. 수상경력으로는 대전일보 전국 클래식기타 콩쿠르 1위 없는 2위, 독일 베를린 기타콩쿠르 3위, 독일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기타콩쿠르 2위 등이 있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SAC Ticket(문의: 02-580-1300)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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