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태평양물산의 프리미엄 베딩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롯데 블랙 슈퍼쇼' 행사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소프라움은 여름용 구스 다운 차렵이불 '레이'와 '크롬', 이불과 베개, 패드세트인 '로더'를 각각 9만 9천원에 판매하며, 화이트 구스 다운 베개 '클라우드 베개솜'과 '화이트 구스 필로우'를 각각 5만 9천원, 2만 9천원에 선보인다.
유광곤 소프라움 부문장은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도 수면 중 쾌적하고,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차렵류 구스 다운 침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여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중량은 최소화하고, 구스 다운의 장점을 살린 소프라움 제품을 더 많은 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해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4회에 걸쳐 진행한 대규모 출장판매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더욱 큰 규모의 할인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김다은 바이어는 “롯데 블랙 슈퍼쇼는 뛰어난 기술력과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면서 “특히 소프라움은 작년 행사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한 만큼 이번에도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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