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피가 삼성전자의 오름세 덕에 1980선 근접한 채로 마감했다.
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5.4포인트(0.27%) 상승한 1978.97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08억 원, 576억 원어치를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기관은 1926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0.38%), 섬유의복(0.1%), 종이목재(1.46%) 등이 상승했으며, 기계(-0.6%), 운수장비가(-2.82%), 전기가스(-0.35%)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삼성전자(2.03%), 아모레퍼시픽(3.72%) 삼성생명(0.85%) 등이 올랐고, 현대차(-3.68%), 현대모비스(-3.14%) 등이 떨어졌다.
상한가 1개 포함 424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387개 종목이 하락했다. 61개 종목은 보합.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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