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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식 중구청장,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관광객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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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호스트조직 위원회’업무협약 체결... 정동야행축제 등 문화행사 및 명동·동대문 등 주요 관광지 홍보 기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글로벌 국제행사인‘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를 앞두고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5월28일부터 6월1일까지 5일간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는 150여개국 5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번 대회 유치로 숙박·음식·관광업계 포함, 1800억원 규모 생산유발과 2100명 고용창출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중구는 지난 3월30일 구청장실에서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호스트조직위원회(위원장 윤상구)’와 중구 관광활성화와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규모 국제행사를 통해 명동과 남대문, 덕수궁 등 중구 주요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중구의 국제적인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서다.

최창식 중구청장,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관광객 유치 총력 최창식 중구청장(왼쪽)과 윤상구 ‘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호스트조직위원회 위원장과 중구 관광활성화와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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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중구는 5월28일 서울광장과 광화문 구간에서 개최될 ‘3K 평화의 행진’ 행사에 홍보, 관광프로그램 제공, 로타리안 환대 등 전반적인 사항에 적극 지원하게 된다.


특히 5월27~28일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라는 주제로 근대문화유산의 보고인 정동일대에서 개최되는 정동야행 축제에 평화행진에 참여하는 로타리안들이 참가, 한국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로타리안들이 많이 찾게될 명동, DDP, 동대문패션타운, 남산 일대 뿐 아니라 남대문, 광희문, 성곽길, 전통시장 체험 등 숨은 명소까지 둘러볼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방문코스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호스트조직위원회와 협의할 방침이다.


접근성이 좋고 관광호텔과 숙박시설 인프라가 우수한 점을 살려 예약시 예약편의 제공, 요금 할인, 맛집 소개 등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


매년 국가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로타리 국제대회는 ‘초아의 봉사’라는 로타리의 가치 아래 지구촌 곳곳에서 수행해온 봉사활동의 성과를 격려, 친교와 우정을 나누며, 세계적 인사들 강연과 공연 등을 통해 로타리 정신과 지식을 공유하는 교류와 친선의 한마당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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